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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h4 class="subheading">이재영 학폭 피해자 측이 발표한 입장문 내용<br>
피해자가 밝힌 이재영의 구체적인 학폭 내용은?</h4>
		
		<article  id="article-view-content-div" class="article-veiw-body view-page" itemprop="articleBody">

			<p>베구선수 이재영에게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최근 언론을 통해 &quot;학교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&quot;라고 말한 배구선수 이재영의 주장에 정면 반박하며 다시 한번 논란을 예고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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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66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6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이재영(왼), 학폭 피해 전주 중산 초등학교 배구 선수단(오른)" src="https://cdn.onepicknews.co.kr/news/photo/202309/7438_15766_5618.jpg" ></div>
<figcaption>이재영(왼), 학폭 피해 전주 중산 초등학교 배구 선수단(오른)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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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nbsp;</p>

<p>이재영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&quot;온길 엔터테인먼트법센터&quot;(변호사 김윤지, 최진원)는 2023년 9월 13일 입장문을 통해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.</p>

<div id="tem-type-2">
<p>이재영 학폭 피해자 측이 발표한 입장문 내용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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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재영은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은 과거 학교 폭력을 저지른 적이 없으며, 합의금으로 1억 원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는데, 피해자들은 이를 허위 사실이라며 반박했습니다.</p>

<p>온길 엔터테인먼트법센터에 따르면 이다영, 이재영의 학교폭력 사실이 세간에 공개된 이후 피해자들은 선수 측으로부터 &quot;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&quot;을 이유로 고소를 당했고, 학교폭력 피해 사실이 진실임을 밝혀져 최근 검찰로부터 불기소처분을 받았습니다.</p>

<p>피해자들은 부당한 고소에 맞서 오랜 시간 진실을 밝히느라 심적으로 많이 지친 상황이며 위 사건이 종결된 후에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최근 이다영, 이재영이 언론사와 가진 학교폭력 관련 인터뷰를 통해 일부 사실을 부인하자 입장문을 통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즉 마무리될뻔 한 사건이 이다영 이재영 자매를 통해 재점화 됐다고 주장한 것입니다.</p>

<p>피해자 법률사무소 측은 &quot;피해자들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, 모욕 등 2차 가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바, 입장문을 밝히게 됐다&quot;고 덧붙였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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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67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6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이재영 학폭" src="https://cdn.onepicknews.co.kr/news/photo/202309/7438_15767_5720.jpg" ></div>
<figcaption>이재영 이다영 자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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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nbsp;</p>

<p>이어 &quot;이다영, 이재영 선수가 피해자들을 &#39;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&#39;으로 고소한 사건은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했고, 이에 대해 선수 측이 이의신청을 했으나 검찰의 불기소처분으로 종결됐다&quot;라며 &quot;피해자들에 대한 이다영, 이재영 선수의 학교폭력이 진실이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것&quot;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.</p>

<p>이재영이 주장한 1억 원 요구에 대해서도 반박했는데 피해자 변호인 측은 &quot;피해자들 및 그 부모님들은 처음에는 합의할 의사가 없었지만, 이다영, 이재영 선수 측에서 합의를 먼저 제안한 것으로 보아 당연히 진심어린 사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합의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&quot;며 &quot;피해자들은 그동안의 극심한 피해에 대해서 적어도 1억 원은 피해를 보상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, 선수 측에서 먼저 합의를 제안한 만큼 논의를 통해 합의금을 조정해서 제시하기로 했고, 그 결과 5000만 원 수준으로 합의를 희망한다 했다&quot;고 전했습니다.</p>

<p>그러면서 &quot;하지만 이다영, 이재영 선수 측은 자신들이 명예훼손을 당한 &#39;피해자&#39;이므로, 피해자들에게 합의금을 주면서까지 합의할 수는 없다 했고, 합의금을 줄지 여부를 고심한다고 한 후 결국 300만 원만을 제안했다&quot;라며 &quot;심지어는 왜 피해자들이 폭로글을 작성했는지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싶다고 하거나, 피해자들에게 학교폭력 사실을 공개적으로 폭로한 점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표시를 할 것을 요구하기까지 했다. 학교폭력 가해자로서 반성하는 모습이나 사과의 의사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&quot;고 밝혔습니다.</p>

<p>피해자 변호인 측은 &quot;이다영, 이재영 선수가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기는커녕 왜 자신들을 범죄자로 몰아세우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어 너무나도 힘들었지만,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버텨왔다&quot;면서 &quot;그러나 최근 이다영, 이재영 선수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해자들에 대한 학교폭력 사실 및 피해자들과의 합의 과정 등에 관한 허위사실을 주장하면서 피해자들에게 또다시 극심한 고통을 주고 있다&quot;고 주장했습니다.</p>

<p>특히 피해자 중 한 명은 &quot;이재영은 학교폭력을 이다영만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&quot;라며 이재영의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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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피해자가 밝힌 이재영의 구체적인 학폭 내용은?</p>
</div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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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768 float-center" data-idxno="1576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이재영 학폭" src="https://cdn.onepicknews.co.kr/news/photo/202309/7438_15768_5822.jpg" ></div>
<figcaption>이재영 이다영 자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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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nbsp;</p>

<p>피해자 A씨는 &quot;이재영은 운동이 끝난 후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선수가 있거나 자신이 물어본 말에 대답을 못하고 끝을 흐리게 말하면 &#39;대답 안하냐?&#39; &#39;운동 똑바로 해!&#39; &#39;지금 내 말에 X기냐?&#39;라면서 멍이 들 정도로 배를 꼬집었다. 울면서 아프다고 그만하라고 하면 &#39;하지마? 하지마?&#39;라면서 더 세게 꼬집었다&quot;고 주장했습니다.</p>

<p>또한 피해자의 주장에 따르면 이재영은 운동 시작 전에 체육관에 렌즈통과 보호대를 가지고 나와서 운동준비를 했는데 운동이 끝나면 다른 선수들에게 본인 짐을 챙기게 시켰습니다.</p>

<p>A씨는 &quot;심부름 받은 선수가 깜박하고 이재영의 짐을 체육관에 두고 오면 &#39;내가 지금 체육관 가서 찾을 건데 체육관에서 안 나오면 뒤진다 X발년아&#39;, &#39;너 내꺼 하나라도 없어지면 니가 다시 사라&#39;, &#39;지금 빨리 가서 찾아와 X발&#39;이라고 욕을 했다&quot;고 말했습니다.</p>

<p>또한 이재영은 &quot;운동 못하면 벌금 걷는다&quot;라고 하면서 벌금제도를 운영했다고 말했습니다. 피해자에 따르면 벌금은 기준 없이 이재영의 기분에 따라서 값이 높아지거나 낮아졌습니다.</p>

<p>&quot;너 오늘 기합 크게 안 넣었으니 2천원!&quot;, &quot;너 오늘 운동 똑바로 안했으니까 천원!&quot; 이런 식으로 마음대로 운영했다는 게 피해자측의 주장입니다.</p>

<p>피해자는 &quot;심지어 그렇게 모아진 벌금은 이재영이 이다영과 마음대로 썼다. 우리가 시합을 나가거나 전지훈련 갈 때 이재영은 그 벌금을 챙겨서 휴게소에서 음료수나 간식을 사먹었고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대부분 주지 않았다&quot;고 덧붙였습니다.</p>

<p>인신공격도 이뤄졌다고 말했는데 A씨는 &quot;선수 중에 턱이 좀 튀어나온 선수가 있었는데 운동 시작 전 갑자기 이재영이 그 친구의 턱을 잡고 &#39;나가는 시합 다 이기게 해주세요&#39;라고 기도를 했다&quot;라며 &quot;저희들에게도 &#39;야, 너네도 해!&#39;라며 나쁜 행동을 강요했다&quot;고 말했습니다.</p>

<p>그는 &quot;분명히 말씀드리지만, 이다영 뿐만 아니라 이재영 역시 우리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에게 꾸준히 학교폭력을 행사한 가해자&quot;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.</p>

<p>온길 엔터테인먼트법센터 김윤지 변호사는 &quot;피해자들은 현재 심신이 매우 지쳐있는 상태라 법적대응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, 추후 쌍둥이 측의 대응에 따라 필요하다면 법적대응까지도 고려하고 있다&quot;고 밝혔습니다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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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원픽뉴스				<a rel="menu" onclick="articleMail('7438')">admin@onepicknews.co.kr</a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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